남의 말을 듣고도 들은 체 만 체 하거나 귓등으로 들어 넘기는 모양을 이르는 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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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

(2) 도둑의 묘에 잔 부어 놓기

(3) 도둑질을 하더라도 사모 바람에 거드럭거린다

(4) 부귀빈천이 물레바퀴 돌듯

(5) 힘센 놈의 집에 져다 놓은 것 없다

(6) 이마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

(7) 끓는 물에 냉수 부은 것 같다

(8) 떡도 떡 같지 않은 옥수수떡이 배 속을 괴롭힌다

(9) 조선 망하고 대국 망한다

(10) 좁은 데 장모 낀다

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,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부 관련 속담 1번째

대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 과분한 대접을 함과 같이 일을 잘못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부 관련 속담 2번째

나쁜 짓을 하고도 사모라는 배짱으로 도리어 남을 야단치고 뽐내며 횡포를 부린다는 말.

부 관련 속담 3번째

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,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.

부 관련 속담 4번째

힘이 세다는 것을 믿고 게으름을 부린다는 말.

부 관련 속담 5번째

윗사람이 나쁜 짓을 하면 곧 그 영향이 아랫사람에게 미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부 관련 속담 6번째

여러 사람이 북적거리다가 갑자기 조용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부 관련 속담 7번째

하찮은 것이 말썽을 부린다는 말.

부 관련 속담 8번째

엄청나게 말썽을 부린다는 말.

부 관련 속담 9번째

괄시하기 어려운 나그네가 끼어들어 생활이 부자연스러워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.

부 관련 속담 10번째